금형 기본, 주조 분야 진출…해외시장 공략은 ‘일축’
디케이산업에서 2013년 분사한 금형전문기업 DK피스템코(대표 안창용)가 사업 다각화로 최근 불황을 넘는다.
DK피스템코 측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에서 자사 매출의 90%를 창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다만, 내수 경기침체 지속으로 올해 업황도 난항을 지속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이를 감안해 DK피스템코는 금형사업을 기본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우선 DK피스템코는 최근 주조사업부를 신설하고 금형과 함께 가전, 자동차, 영상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DK피스템코는 경영 개선을 위해 해외 진출은 고려하고 있지않다.
DK피스템코 한 관계자는 “실적 증진을 위해 주조 분야에 최근 진출했다”면서도 자사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한편, DK피스템코는 2013년 디케이산업에서 금형부문을 갖고 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