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도 전년대비 약 7% 상승
특수강 단순압연업체인 동일철강(대표 장인화)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일철강은 작년 영업이익 53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순이익 역시 6억6,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도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81억5,300만원으로 2015년 541억800만원보다 6.95% 늘었다.
동일철강은 “지난해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봉강사업부 판매단가 상승에 의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봉강, 형강사업부 생산능력 향상과 매출원가 감소 및 판매단가 상승으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은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 지분법손상차손 등으로 흑저전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