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0개 협력업체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

효성, 10개 협력업체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

  • 철강
  • 승인 2017.03.08 15:06
  • 댓글 0
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2년 제1회 PID부터 15년 상생협력 나서

 효성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에 참가해 10개 협력업체와 공동부스를 차렸다.

 효성은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고객사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에 적극 나섰다.

▲ 효성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에 참가해 10개 협력업체와 공동부스를 차렸다.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를 비롯해,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직물, 염색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효성은 섬유업계에서 가장 많은 세계 일류상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의류용 섬유뿐만 아니라 ‘차세대 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산업용 원사도 함께 전시했다.
 
 세계 일류제품을 다수 보유한 효성이 협력 업체와 공동작업을 나선 것은 신임 조현준 회장의 적극적인 주문 때문이다.

 지난 1월에 효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조현준 회장은 취임 일성에서 “고객의 소리는 경영활동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하며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세심한 배려로 상생의 관계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주문한 바 있다.

 한편, 효성은 2002년 제1회 PID부터 15년 동안 협력업체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