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총>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포스코 주총>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 포스코 주총 2017년
  • 승인 2017.03.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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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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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오인환ㆍ최정우 사장 대표이사 선임
이사회 의장에 박병원 사외이사 선출

  포스코가 권오준 회장의 2기 경영체제를 시작하면서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포스코는 10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고 이사회를 개최하여 권오준 회장과 오인환 사장, 최정우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정우 부사장은 사내이사 선임과 함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권 회장은 그룹 경영 전반을, 오 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철강사업 전체를, 최 사장은 가치경영센터장으로서 재무 및 구조조정 등을 책임지고 경영에 임하게 된다.

  오인환 사장은 지난 2월 정기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철강부문장(COO; Chief Operating Officer)과 철강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마케팅본부장, 철강사업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정우 사장은 재무실장, 정도경영실장,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거쳐 현재 가치경영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병원 이사회 의장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다. 지난 2015년부터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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