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네팔 진출 본격화

에스와이패널, 네팔 진출 본격화

  • 철강
  • 승인 2017.03.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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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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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뉴스방송 보도, 자재 우수성 선전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주)(회장 홍영돈)이 지난 주 네팔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팔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이날 기자회견은 네팔 현지 뉴스방송인 ‘뉴스24’와 ‘ABC뉴스’에 보도돼 현지에 주목을 받았다. 카트만두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홍영돈 회장은 에스와이패널에서 생산하는 샌드위치패널의 우수성과 네팔 지진 복구의 자재로서 적합함을 현지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 에스와이패널 홍영돈 회장(가운데)이 네팔 현지방송 ABC방송에 출연해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올해 안 현지 생산공장 설립과 종합건축자재 전시장을 개설해 네팔에서 에스와이패널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네팔 ‘뉴스24’에서는 많은 나라에서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나 네팔에서는 아직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다며 에스와이패널은 미국 FM인증을 받은 우수한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네팔 ‘ABC뉴스’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에스와이패널의 제품이 현지사람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네팔에서도 생산되면 현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네팔은 2015년에 발생한 대지진의 피해 복구로 한창이다. 에스와이패널은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네팔 시장에 진출하고 인도 시장에도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와이패널은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중국에 각각 생산법인이 있으며 최근 베트남에 연산 40만톤 규모의 PCM강판 및 CGL 도금강판 생산기지 설립 투자 등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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