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월 선적분 EGI 가격협상, 4월 중순에 돌입

日 5월 선적분 EGI 가격협상, 4월 중순에 돌입

  • 철강
  • 승인 2017.03.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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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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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로업체들이 전기아연도금강판(EGI) 5월 선적분 가격 협상을 4월 중순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에 따르면 EGI 시트에 대한 일본 내 수요가 많아 수출용 주문가능량(속칭 룸)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업체들은 평상시보다 협상 시간을 늦춰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일본 업체들의 제안 가격은 아직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선적분과 마찬가지로 20~30달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일본 내 EGI 시트 수요는 중국의 자동차 및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에서 EGI 시트를 적용하고 있어 자동차용 EGI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다.

  아직은 EGI 공급이 빡빡한 상황으로 가격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요가들이 분기 계약을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당분간은 월별 계약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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