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내년도 하수도 사업 국비예산 4,785억원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이는 올해 국비 3천114억원보다 54% 증액된 규모다.
분야별로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20곳,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9곳,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69곳, 하수관로 정비사업 71곳, 도시침수대응사업 7곳, 구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206개 사업이다.
특히 구미하수처리 재이용사업은 내년까지 구미시 하수처리장에 총사업비 천1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잔여 사업비 162억원을 신청했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이 기대된다.
경북도는 현재 79% 수준인 하수도 보급률을 2020년까지 85%까지 끌어 올리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집중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상하수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대응팀을 구성해 국비확보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김원석 경북도 환경삼린자원국장은 “내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로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신청한 국비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