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3.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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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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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2주래 저점에서 반등
*일부 업체, 알루미늄 MJP $128 확정

  비철 시장은 전일 매도세 유발한 정책 우려감이 잠시나마 해소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화가 4개월 반래 저점에서 반등하고, 美증시가 회복세를 보인 점이 비철금속 상승에 일조했다. 주석은 비철금속 중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한 주 만에 20,000선 심리적 저항선을 테스트 한 끝에 20,000선에 안착하며 마감했다.
 
  전기동은 2주래 저점에서 반등했다. 칠레의 생산 차질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Citi은행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시작된 칠레 장기 파업으로 생산능률이 정상화 되기까지 추정되는 생산감소가 약 230,000톤으로 전망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칠레 광산파업이 아직까지 실물시장에 실질적인 충격을 가하지 않았으며 서서히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 전하며 2분기 전기동가격을 $5,950선이 유지될 것으로 전했다.
 
  일부 일본 바이어들은 해외 spot 프리미엄 상승으로 2분기 알루미늄 MJP 프리미엄을 톤당 $128에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LME 창고에서도 tom/next 인도분 역시 타이트 한 상황을 나타내며 단기 스프레드가 이번 주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한 모습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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