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3.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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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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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공약 실천 비관론 사라지며 상승
- 2곳 광산 파업, 공급 지연으로 지지받은 전기동

  6개 비철금속 가격은 아시아장 초반에만 해도 좁은 레인지 안에서 움직임을 보였으나 트럼프가 경기 부양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전기동은 칠레 Escondida 광산의 근로자들이 파업을 종료하고 이번 주 작업에 복귀했다. 그러나 시티은행은 관계자는 이 광산의 생산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과도기를 포함하는 총 생산 손실은 23만톤에 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이유로 2분기 전기동 가격을 $5,950대 묶어두는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 제련소들은 2분기에 광산들로부터 정광 공급이 어려워 TC/RC를 11% 줄이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알루미늄은 3월 1일 이후로 재고가 꾸준히 감소해 12% 줄면서 $1900선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명일은 특별한 지표가 없다. 달러의 하향 안정세와 트럼프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불안한 트럼프 행정부의 공약 실천 이행능력이 앞으로도 비철금속 가격을 들었다 놨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차 반등한 전기동은 1차 저항선은 $5,930, 1차 지지선은 $5,700 초반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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