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TECH KOREA 2017)
인천화학(주), 인천 최초 뿌리기술전문기업

(SURTECH KOREA 2017)
인천화학(주), 인천 최초 뿌리기술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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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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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송규철 jseom@snmnews.com,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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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 화학제품 대거 선보여

▲ 인천화학(주) 전시부스. (사진=엄재성 기자)

 인천화학(주)(대표이사 이창원)는 1982년 설립 이후 표면처리 화학제품의 국내 선두주자로 표면처리 산업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인천지역 최초로 뿌리기술전문기업 인증을 받은 인천화학(주)는 기존의 일반 장식도금 범주에서 벗어나고자 반도체, 리드 프레임, PCB, 칩 부품 등 전자부품 관련 제품의 생산에 주력하여 무기약품 뿐만 아니라 첨가제도 자체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3월 3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SURTECH KOREA 2017’에서는 황산니켈, 썰파민산니켈, 염화니켈, 탄산니켈, 청화제일동, 고순도 황산동, 청화동소다. 아노다이징 약품 등을 전시 중이다.

▲ 인천화학(주)의 표면처리 화학제품. (사진=엄재성 기자)

 인천화학(주) 기술부 이상호 대리는 “원래 니켈화합물은 일본제품이 주류였지만 당사가 직접 국산화개발을 통해 현재 국내 시장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환경규제에 맞춘 연구개발로 기존 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표면처리 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대리에 따르면 인천화학(주)는 표면처리 화학제품 생산 외에 도금 폐액으로부터 니켈, 구리 등의 금속을 회수하여 재자원화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폐수 재활용을 통한 환경문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호 대리는 “인천화학(주)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생산품의 45% 이상을 대만, 유럽, 동남아, 미국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적자원과 환경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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