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올해 상장사 순이익 126조7천억원"

미래에셋대우 "올해 상장사 순이익 126조7천억원"

  • 일반경제
  • 승인 2017.04.04 09:14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상장사들이 순이익이 1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유명간 연구원은 4일 "전문가들이 전망치를 발표한 246개 상장사의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126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최근 철강과 통신서비스, 반도체 업종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자본재, 상사, 에너지, 자동차 등 업종 실적은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순이익 전망치도 28조2천억원으로 높아졌다"며 "1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은 철강, 통신서비스,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 대비 이익 전망치는 높아지는 데 반해 주가 상승률이 낮은 저평가 업종으로 철강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