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관망세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2.9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17.8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밤 미 제조업 지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지하철 테러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역외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초반에서 지지력을 확인한 만큼, 금일 환율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관망세로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며 금일 환율은 1,11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레인지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