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4.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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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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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3월 ISM 제조업 PMI 57.2로 7개월 만에 첫 하락.
- 유로존 제조업 PMI 56.2로 2011년 4월이래 최고치, '납품 지연 현상도 나타나'

  금일 비철금속은 미국 ISM 제조업 지표 발표 이후 달러화가 2주래 최고치로 올라서는 등 강세를 나타내며 주석을 제외한 전 품목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ISM 제조업 PMI는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며 부진했지만, 제조업 고용 지수가 58.9로 2011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오는 금요일 미국 노동부의 고용 지표가 발표 예정인 가운데 제조업 부문 고용 증가로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가 달러화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주 1,981까지 오르며 약 28개월래 고점까지 올라선 알루미늄에 대해 경계를 나타내는 분석이 나타나고 있다. Bernstein의 애널리스트 Paul Gait은 "중국이 환경을 문제 삼아 알루미늄 생산 감축을 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성이 증가하며 공급 또한 증가해 왔다" 고 지적했고, FC Stone의 Edward Meir는 "차트상 알루미늄은 매우 강해 보이지만, 추가 상승은 중국이 생산 감축을 이행할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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