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미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3.9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28.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밤 역외환율은 미 민간고용지표 호조에 1,12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해 상승 출발하겠으나 금일 밤부터 시작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경계심으로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며 부각된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화 약세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금일 환율은 1,12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