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두성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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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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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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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뿌리기술 전문기업’·‘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전달

 

 냉난방 공조 부품 제조업체인 두성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천영우)가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두성산업주식회사에 ‘뿌리기술 전문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를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1년 설립한 두성산업주식회사는 냉난방 공조 부품 등을 생산, LG전자(주)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납품하는 업체다.

 ‘친환경 원료 절감형 브레이징 재료·시스템 기술’ 등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해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또 두성산업은 2014년 이후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여 2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김정일 경남중기청장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은 보이지 않는 뿌리가 땅속 깊은 곳에서 제 역할을 다하기 때문인 것처럼 두성산업이 가진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은 핵심뿌리기술개발”이라며 “‘월드클래스 300’을 거쳐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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