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시티, 한 걸음 더 가까이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시티, 한 걸음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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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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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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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더 스마티움" 홍보관 개관

  6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LH(사장 박상우)는 우리의 도시개발 역사와 주요 스마트기술을 확인 및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개관한다고 했다.

  그간 도시통합운영, ITS, 스마트홈 등 개별 스마트 기술을 전시하는 홍보관은 있었지만, 각 분야가 융·복합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플랫폼인 스마트시티를 전체적으로 전시하는 홍보관은 없어, 일반 국민들에게 쉽게 소개하기는 어려웠다.

▲ VR 기기, 태블릿 PC를 통해 특화단지 적용기술 체험, QR코드로 영상 재생/사진제공=국토부
  이에 기존에 친환경 주택홍보관으로 운영해오던 “더 그린관”을 리모델링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 전용 홍보관으로 조성했다. 명칭도 “Smart”와 “Museum”을 조합한 “더 스마티움(The Smartium)”으로 변경했다.

  1층 ‘스마트시티’ 전시관에서는 이미 우리의 삶속에 들어와 있지만 실감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솔루션월(Interactive media solution wall) 등을 활용하여 체감도 높게 구현하였다.

 

솔루션월에서는 스마트파킹, 스마트가로등 시스템 등 약 150여 가지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영상과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이 가상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리자가 되어 도시에서 발생한 교통안전, 자연재해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8개의 시나리오에 따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더 스마티움 홍보관은 평일 9:30-17:30, 토요일 9:30-16:00 까지 운영한다. 방문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홈페이지(http://thegreen.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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