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고강도 합금 이용한 스마트폰 부품 사업도 확대
다이캐스팅 금형 제조업체인 (주)지에이엠(대표이사 최진열)이 최근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정부의 각종 세제 지원은 물론 인력, R&D, 판로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주)지에이엠은 현재 고강도 구리합금(COPPAL), 금색 고강도 구리 합금(GDC10),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AL309) 등 자사가 직접 개발한 신소재 고강도 함금 3종을 활용한 스마트폰 부품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지에이엠 관계자는 “특수합금 연구 개발을 지속해 초고강도 철 합금, AL309보다 강화된 알루미늄 합금 등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설립한 (주)지에이엠은 금형과 주조(다이캐스팅), 합금 등 신소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5년 기준 매출 26억3,940만원, 당기순이익 1억2,061만원의 실적을 올린 (주)지에이엠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대표적인 우량 뿌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