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긴장감에 안전 자산 선호심리 강화
<Macro>
계속된 시리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쉽사리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을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준 의장인 옐런은 미국 경제가 과열되지 않게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인상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및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더욱 짙게 형성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 가 증가하는 하루였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746.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면서 Copper는 3M $5,770 레벨까지 상승했다.
미국 연준 옐런 의장은 주요 지표들이 목표에 약간 못 미친다며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발언했고,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소폭 약세 움직임을 보였다. Copper 가격은 강보합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계속된 지정학적 리스크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에다 중국에서의 수요 감소 불안 감에 Copper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하루였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하는 모습으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주 말부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여타 비철금속과 같이 소폭 하락을 연출했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 모습을 보이고 LME 재고가 최근 계속 감소함에 따라 Aluminum 가격은 3M $1,900 레벨을 지키며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
Gold: 시리아와 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 선호 현상이 강화되며 금 가격은 장 중 1,267달러를 뚤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더불어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준은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이를 지지해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