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북미 최초 500kV 프로젝트 준공
대한전선, 북미 최초 500kV 프로젝트 준공
  • 김간언
  • 승인 2017.04.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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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설계·접속재 납품, 상업운전 등 도맡아

  대한전선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SCE 500kV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아메리카를 통틀어 최초로 진행된 500kV 지중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 및 정상 운전을 기념하기 위해 발주처인 SCE가 마련한 자리이다.

  대한전선을 비롯해 파트너 업체인 포스코대우, 글로벌 EPC사(社)인 블랙앤비치(Black & Veatch) 등 20여개 기업의 경영진과 관계자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SCE 500kV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州) 치노힐스(Chino Hills) 일대에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SCE가 발주하고 대한전선과 대우인터내셔널이 공동 수주한 것이다.
 
  전력망 설계와 케이블 및 접속재 납품, 시공, 상업운전까지 대한전선이 도맡아 진행했다.
 
  2014년 10월에 수주 한 후 지난해 12월에 상업운전까지 약 2년 2개월이 소요됐으며 현재 4개월간 정상 운전 중이다.
 
  대한전선은 “지중케이블 중 최고 전압의 500kV 케이블을 지진 위험성이 높은 캘리포니아 지역에 시공하기 위해 고도의 내진설비와 시공능력이 요구됐다”며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북미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5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미국에서 1억달러 이상 수주한 만큼 미국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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