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4.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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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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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지역 알루미늄 신규 프로젝트 중단 (2백만톤 규모)

  인도네시아 정부, Freeport McMoRan社에 구리정광 수출재개 허용금일 비철금속은 이틀 간의 휴장에서 복귀하며 전 품목 하락했다.
  알루미늄과 주석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장 후반 전 품목에 매도세가 출회하며 이마저도 상승분을 지켜내지 못했다.
  거시적으로는 프랑스 대선 및 북핵 등 지정학적 위험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가운데, 아연과 납, 니켈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중국 정부가 서부지역에 200만톤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 3건을 중단시키며 알루미늄은 상승 출발했다.
  상해 알루미늄 선물가격은 LME 휴장이었던 월요일 장중에 4%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연초부터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등을 이유로 정책적으로 생산을 규제하고 있으나 1~2월에 오히려 생산량이 늘어나는 등 시장에서는 중국 감산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내지 못해 끝내 하락 마감했다.
  연초 발표했던 난방기 생산 제한 정책이 금년 말에 실제로 얼마나 이루어지는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1월부터 제한했던 Freeport McMoRan社에 구리 정광 수출재개를 1차적으로 허용했다. 전기동은 전반적인 원자재 약세 분위기와 함께 수급 관련 소식에 약세를 면치 못하고 5,600선을 내어주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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