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중도파의 승리로 투자자 위험자산 선호 강세
*구리 1주래 고점 달성
*중국 정제구리 수입 전년대비 하락
금일 비철금속은 큰폭은 아니지만 대부분 상승세로 시장을 마감했다. 유럽지역의 정치적인 영향이 비철금속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구리의 비관적인 수요 전망은 오름폭을 제한했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파인 마크롱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투자자들은 브렉시트와 같은 정치적인 쇼크에 대한 불안을 떨칠 수 있게 됨으로써 위험자산 선호로 경향을 바꿨다. 이러한 선호가 어제부터 계속적으로 이어와 금일까지 지속되면서 비철금속을 포함한 증시 등의 위험자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반대로 안전자산인 금, 달러, 엔화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속에서도 상승세를 비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는데, 이들은 비철금속에 대한 중국의 수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들의 견해를 발표된 중국의 구리 수입데이터가 뒷받힘하고 있는데, 3월 정제 구리 수입은 전년대비 36.2% 하락한 것으로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