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7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 유정용강관 반덤핑 관세율 판정과 관련해 휴스턴에 법인을 통해 OCTG강관의 판매량을 확대할 것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최근 미국 리그(Rig) 수 대비 2배정도까지 증가하며 OCTG강관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며 “이에 미국 현지 유정용강관 가격이 많이 올라 관세 인상 부분을 상쇄하고 있어 수출 물량을 더 늘릴 계획으로 13.84% 관세를 부담하고도 충분한 이익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