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공급에 대한 우려로 2주래 최고점 달성
금일 비철금속은 대부분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으나, 알루미늄만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납의 경우에는 LME 재고 감소로 물량확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약 1.5%이상 상승했다. 납은 장중에서는 톤당 2246.5달러를 달성하면서 2주래 최고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LME 창고에 등록된 납의 재고는 지난 4월간 13%이상 감소하면서 16만 5275톤을 기록하면서 1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중에서도 cacelled warrant가 52%정도를 차지하면서 납의 공급이 타이트 할 것이라는 우려를 가중시켰다. 이를 납의 프리미엄이 반증하고 있는데, 금일 납의 프리미엄이 크게 상승했다.
니켈의 경우에는 약 1% 이상 상승으로 시장을 마감했는데, 비록 니켈은 이번주 초 10개월래 저점을 달성하기도 했으나, 지난 목요일 필리핀 환경부 장관이 Regina Lopez가 Open-pit광산을 금지할 것이라는 발언 이후 공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상승세로 주말장을 마감했다.
차주에는 미국 지표들이 많이 발표되기 때문에 비철금속과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달러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