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4만톤... 압출품 실적 견인·1% 증가
일본알루미늄협회가 4월 28일 발표한 2016년 알루미늄 압연품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203만7,394톤으로, 2년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일간산업신문은 승용차 생산량 회복을 배경으로 열 교환기 등에 사용되는 압출품 수요가 개선되고, 트랙 설치용 수요가 많이 증가한 것이 이유라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알루미늄 창틀을 포함한 건설용 수요의 정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압연품 전체로는 전년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