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5.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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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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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미팅/경제지표를 기다리는 투자자들

<Macro>

  금일은 미국의 1분기 GDP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미국의 1분기 GDP가 0.7% 상승하면서 경제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다음 주 미국 연준 의 FOMC 미팅을 포함한 주요국 제조업 지표 및 미국의 고용지표에 모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사료된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714.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와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Copper 가격은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다. 미국의 GDP 발표 후 미국 달러화는 낙폭을 만회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Copper 가격은 3M $5,700 레벨을 지키며 상승 움직임을 보이며 4월을 마무리했다. 다음 주에 대거 계획돼 있는 주요국 경제지표 및 미국 연준의 FOMC 미팅 결과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다.


  Aluminum: 알루미늄(Aluminum)은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쉽사리 상승폭을 넓히지 못했다. LME 재고가 꾸준히 감소하고 원유 가격이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Aluminum은 강보합을 연출했다. 하지만 5월 1일 휴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소폭 유입되면서 Aluminum은 3M $1,910 레벨까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

  Gold: 금일 온스당 $1,265 레벨에 시작한 금(Gold) 시장은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치를 웃돌며 글로벌 증시에 대한 우려감에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0.7%로 발표되며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 경기가 추세적인 취약이 아니라 일시적인 흐름이라고 판단해 미국 달러화가 반등에 성공하며 금 가격 상승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두 차례 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2~3일 예정돼 있는 미국 FOMC 회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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