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공동 협약식’ 개최
남선알미늄이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건축 및 산업용 알루미늄 소재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남선알미늄(대표 박기재, 이상일)은 고용노동부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지청장 함병호)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공동 선언문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의 질 제고 △대∙중소기업 근로조건의 격차 완화 △비정규직 남용 및 차별 개선 △투명 경영과 법 준수의 관행 확립 등이다.
특히, 남선알미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투자 촉진 및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 양질의 일자리와 노동의 질 개선을 이번 공동 협약식의 주요 골자로 삼았다.
남선알미늄 박기재 대표는 "이번 노∙사∙정 3자 간 공동협약식 선언은 노사 간의 안녕과 행복 실현을 위한 첫걸음" 이라며 "노사 간 화합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매년 1억원의 노사상생협력기금을 모아 중소협력업체의 사업 합리화, 경영 효율화 등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