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높은 기술력으로 영업실적 선방
씨엔엠테크(주)(대표이사 박대령)는 지난 2012년 창업 이후 의료용품 사출금형 분야의 외길을 걸어온 국내 대표 금형업체이다.
의료기기 분야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조업에 속하는데, 씨엔엠테크(주)는 의료기기 부품용 사출금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엔엠테크(주)는 국내 금형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상당한 실적을 내고 있다.
씨엔엠테크(주)는 2014년 기준 매출 42억2,407만원, 당기순이익 1억179만원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상당수 금형업체가 지난 2년간 역성장을 기록한 반면 씨엔엠테크(주)는 올해도 ‘평균’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씨엔엠테크(주) 관계자는 “현재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60%, 내수가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해와 올해 매출 자체는 큰 변동이 없다”며 “의료용품 분야가 고기술 분야인데다 씨엔엠테크(주)가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다른 업체와 달리 업황에 의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의료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사출금형 제조 및 부품 사출 제조업체로서 성장해 온 씨엔엠테크(주)는 향후 지속적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의료용품 사출금형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