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5.09 10:07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4월 동 수입 전년대비 30% 하락하며 전기동 하락.
*프랑스 중도신당 마크롱 후보 대선 승리

  6개의 비철 금속 일제히 하락했다. 그동안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공했던 프랑스 대선이 중도신당의 마크롱 후보가 승리함으로써 투심이 회복되는 듯했다. 하지만 중국 전기동 수입량이 하락하며 수요우려가 불거져 6개 비철금속은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 주 엄청난 양의 전기동 재고가 LME로 유입됨에 이어 이번주 4월 중국 전기동 수입량이 300,000톤에 그치며 전년동기대비 30% 하락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중국 수요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전기동 가격을 끌어내렸다. 한편 니켈 정광 최대 생산국중 한 곳인 필리핀의 새로운 환경부 장관이 임명되자 광산관계자들은 군부출신인 그를 반겼다. 추후 그의 정책행보가 바닥권을 보이는 니켈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주 중국 산업생산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예상에 못 미친 지난 PMI 제조업 수치에 이어 비철금속 수요에 부정적인 숫자가  나올지 아니면 지표가 개선되어 저가매수세를 끌어들어 반등의 기회로 삼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5,500 레벨이 무너지며 웨이브 패턴과 함께 $5,352 ~ $5,443 레벨 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알루미늄은 $1,870  지지레벨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