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철강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일철강은 2016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출액 1,256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수치.
영업이익은 167억7,600만원으로 전년 51억 대비 22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05억8,9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세일철강은 2015년 컬러강판 부문 판매 감소와 제관사업 부문의 적자로 실적이 좋지 못했지만 2016년 철강 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
물류 부문에서 여전히 견고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철강 부문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 2016년 세일철강 경영실적 | |||
| 구분 | 2015.2~2016.1 | 2016.2~2017.1 | 증감률 |
| 매출액 | 117,991 | 125,697 | 6.5 |
| 영업이익 | 5,114 | 16,776 | 228.0 |
| 당기순이익 | -717 | 10,589 | 흑자전환 |
| *전자공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