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5.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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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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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12일 금속 시장은 최대 소비국인 중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에 소비자들이 고무되면서 안정적인 흐름일 보였다. 중국 중앙은행은 중기 대출 수단을 이용해 신규 자금 을 주입하는 한편 동시에 투기적 투자를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단기 펀딩을 빠듯하게 유지했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3M $5,541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전일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통화 정책 완화가 투자심리를 안정시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Copper는 3M $5,550 레벨에 안착하는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변동성은 자제하며 $5,545~5,575 레벨의 좁은 구간을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 Copper의 단기 레인지는 3M $5,500~5,70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Aluminum: 금일 3M $1,876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중국의 예상보다 양호한 통화정책에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돌린 것을 보인다. 지난 2주간 톤당 $100 이상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전일부터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하방 경직성이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Aluminum 은 원유 가격의 불확실성과 러시아 Rusal의 Aluminum 생산 재개가 새로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1,900 레벨에서 단기 저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귀금속 >

  Gold: 금일 온스당 $1,225 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역시 장 초반 위험자산 선호 현상에 따라 미국 달러화의 약세를 틈 타 안정정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금은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소매 판매 지표로 인하여 달러화의 약세를 틈 타 금일 고점인 온스당 $1,231.6 레벨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말을 앞둔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매수세에 동참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 추가 상승은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금의 단기 저항선은 온스당 $1,250 레벨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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