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의 아이디어로 일하는 문화 정착

포스코, 창의 아이디어로 일하는 문화 정착

  • 철강
  • 승인 2017.05.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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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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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전 임직원이 상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창의 아이디어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포스코는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아이디어 제안 활동 주기를 분기에서 상시 체제로 변경했고 제안방식도 임원·직책보임자 중심의 톱다운(Top-down)에서 직원 중심의 버텀업(Bottom-up)으로 변경했다.

  특히 임원은 아이디어 굴리기를 통해 연 2건 이상을 IP 프로젝트로 연계하고 그 중 1건은 스마트형 프로젝트로 추진하도록 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4월 두 달간 철강부문 임직원들은 총 1006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중 57건의 아이디어를 임원단위 굴리기를 통해 구체화해 최종적으로 총 32건을 IP 프로젝트로 연계했다.

 16일 포스코는 IP 프로젝트로 연계한 아이디어를 심의 기준에 따라 평가해 차별성과 기대성과가 큰 아이디어 9건을 포상했다.

오인환 사장은 5월 16일 포스코센터에서 우수 창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왼쪽부터 김우경 원거리배선섹션 리더, 오인환 사장, 고찬주 광양 선강설비그룹장, 박종일 인재채용섹션 리더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3명에게는 철강부문장 포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6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워치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연계하는데 기여한 아이디어 굴리기 기여자 200여 명도 추가로 선정해 스마트포인트 2만 포인트를 개별 지급키로 했다.

  포스코는 철강 부문에서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창의 아이디어 활동에 동기 부여를 하고 프로젝트化 촉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포상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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