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5.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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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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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치적 불안감 다소 완화

<Macro>

  이번 주 미국의 정치적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한 가운데 금일은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으며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함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들 역시 다소 안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 당국의 유동성 투입 기대감 속에 금융 규제 불안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정치 우려감이 다소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시장에 불안감이 남아 있는 만큼 어떠한 소식이 추가로 전해질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589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학실성이 다소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요국 증시들이 소폭 강세 흐름을 보였고, Copper 가격 역시 상승 움직임을 연출했다. 또한, 최근 하락폭을 넓힌 후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Copper는 3M $5,600 레벨을 돌파하는 모습이었다.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 모습을 보이고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 기대감이 커지면서 Copper는 상승폭을 넓히며 3M $5,700 돌파를 시도하며 장을 마감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여타 비철금속과 같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미국 정치적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으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움직임을 보이며 Aluminum 가격은 3M $1,950 레벨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원유 가격 강세 및 LME 재고 감소에 영향을 받으며 Aluminum은 상승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귀금속 >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미국의 불확실성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움직임을 멈추고 보합세를 연출했다. 미국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이며 금 가격은 온스당 $1,250 초반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안감은 다소 완화했지만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심리가 다시금 살아날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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