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5.22 17:35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탈 시장 동향 – 한쪽만 가지고는 안된다.

  지난 19일 전기동은 다시 상승해, $5600선 위로 올라왔다.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불확실성은 줄어든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일단, 상승 재료는 예상한 그대로다. 중국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와 달러약세. 새로운 건 없었지만, 해석이 좋아다고 본다.
  일단, 중국에선 이미 지난 시황에서 언급했던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재료가 다시 부각되며 금융 규제 우려를 감소시켰다. 덕분에 중국 증시도 다시 상승하고, 비철도 상승했다.
  다음으로 우려에 따른 달러약세가 상승을 지지했다. 이미 트럼프 효과로 상승했던 부분을 대부분 반납했던 상황. 시장은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달러약세에만 관심을 가지며 상승재료로 이용했다.
  하지만, 이들 재료 모두 상승 지속시키기에는 부족하다. 여전히 펀더멘탈 측면에서 상승을 지속시킬 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줄면 상승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상승흐름을 지속시키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상해 재고가 소폭 증가하며 감소속도를 줄였다. 거기에 LME 재고도 다시 증가했다. 결국, 한쪽만 가지고는 상상을 지속할 수 없다.

*금, 상승.

  5주래 최고 성적. 미국의 정치적 혼란 때문에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매력이 확대되면서 상승. 금은 주간 기준으로 5주일래 최고의 성적 기록.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0.6% 오른 온스당 1253.87달러에 거래. 금은 이번 한주간 2% 전진.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06% 전진, 온스당 1253.60달러에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전격 해임, 정치적 불폭풍을 일으킴. 미국의 정치적 불폭풍은 지난 17일 법무부가 트럼프의 2016년 미국 대선 캠프와 러시아간 연결 가능성을 조사할 특별 검사를 임명하면서 최고조에 달함.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18일 850.71톤으로 0.14% 감소.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