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5.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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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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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업계에 대한 환경규제로 아연, 니켈 지지
*Grasberg 광산에서 Freeport Indonesia 파업 예정

  금일 비철금속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한 주를 시작했다. 트럼프發 정치적 불안정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주식시장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투자심리는 일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외환시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사태로 인하여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금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화가 "너무 약하다"고 발언하는 등 달러약세가 지속되며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했으나 각종 뉴스의 효과는 추가상승을 이끌어내기에는 부족했다. 중국 탕샨市에서 대기오염을 줄이는 일환으로 주변 철강업체들이 배기가스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하여 철강업계에 대한 규제 우려로 철강과 관련된 아연과 니켈 가격은 지난 주 후반 반등에 나섰으며 오늘도 대체로 상승분을 지키는 모습이었다. 금일 상해 철강선물도 6% 이상 상승하며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Grasberg 광산에서 Freeport McMoRan社 노동자 약 9,000명이 다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나서 전기동 가격도 일단 이번 주에 상승출발했다. 지난 분기에 있었던 파업에도 불구하고, WBMS에서는 1분기 광산생산량이 2%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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