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의 고(故)스티브 잡스,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 샤오미의 레이쥔. 이들은 소위 21세기에 가장 성공한 최고 경영자(CEO)로 통한다.
이들이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비철 금속주조 전문업체인 갑산메탈(대표 김태헌)에 출동했다.
다름아닌 이들의 명언이 갑사메탈 사무실 출입문에 붙은 것.
잡스는 “혁신은 리더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이다”라고, 마윈은 “작은 회사의 전략은 두가지이다. 살아남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이다”라고, 레이쥔은 “항상 뭔가 멋진 일이 곧 일어날 것으로 믿어라”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김태헌 사장은 “밝은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덧붙이고 있다.
김 대표의 ▲고객이 행복한 회사 ▲이익을 내는 회사 ▲전사원이 행복한 회사를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게 현지 업계 설명이다.
이로 인해 갑산메탈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