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10대 우수 연구성과 일반에 공개

건설연, 10대 우수 연구성과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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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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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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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10개 우수성과 일반에 공개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케 하는 첨단 국토교통 R&D 기술 선보여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 동력을 이끌게 될 국토·교통분야 국가기간산업 첨단 기술들이 국민에게 선보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은 오는 5월 24일~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에 도로·하천·수자원·건축 등 국토관리 및 건설기술과 관련해 10개 분야에 걸친 우수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토교통분야 R&D 전문 통합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가 주관한다. 전시회를 메인으로 정책세미나·학술포럼·비즈포럼(기술니즈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본 행사를 통해 국토교통 R&D를 수행하는 관·산·학·연이 국토교통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며, 우수 연구성과 및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이 될 국토교통분야 연구성과 전시에서 KICT는 총 10개 분야에 달하는 우수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KICT가 선보이게 될 기술들은 사회적 니즈에 따른 기술개발 요구에 부합함과 동시에 실제 사업화가 가능하거나 혹은 검증이 진행된 공공기술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KICT는 ‘대심도 복층터널 설계·시공 기술’과 같이 전통적으로 연구해 온 토목·건축기술뿐만 아니라 ’화재시 화장실 대피공간 활용기술’, ‘안전한 국민생활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기술’과 ‘하천구조체를 활용한 하천 내 녹조관리 기술’같은 국민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연구성과 까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식 원장은 “건축·토목·교통 신기술뿐만 아니라 화재안전과 환경분야까지 아우르는 KICT의 국토관리분야 첨단 연구성과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케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다”며 “본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연구원을 좀 더 가까이 여기고 국토교통 R&D 분야에도 더욱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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