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연준의 비둘기파적 태도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6.8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19.50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새벽 공개된 미 5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의 스탠스가 시장의 예상보다 덜 매파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역외 환율은 하락했다.
금일 환율은 FOMC 의사록에 대한 실망 매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6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낙폭은 제한되며 금일 환율은 1,110원대 후반까지 하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