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5.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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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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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의사록 발표를 기다리는 투자자들

<Macro>

  미국 연준의 지난 FOMC 미팅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금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3 ’에서 ‘A1’ 으로 강등하면서 “경제성장세 약화로 부채가 실질적으로 증가해 정부 재정 건전성이 다소 악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증시는 이로 인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금융 전반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하락폭을 축소하는 하루였다. 25일 예정돼 있는 OPEC 총회에서 감산 합의 연장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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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712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무디스가 한 단계 강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중국 경제성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Copper 가격은 하락하며 3M $5,630 레벨까지 하락했다. 또한, LME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연준의 FOMC 미팅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Copper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 움직임을 보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여타 비철금속과 같이 하락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및 미국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으로 인해 하락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LME 재고가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알루미늄 가격은 하락폭을 만회하며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금 가격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하지 못하고 온스당 $1,250 레벨을 지키며 소폭 하락을 연출했다. 지난 FOMC 미팅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금 가격은 큰 폭의 움직임보다는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 Market News

-MJP Aluminum 프리미엄이 지난주 톤당 $110~125에서 소폭 하락한 $107~120로 측정되고 있다.

3분기 MJP 프리미엄 결정을 앞두고 금주 실제로 체결된 거래는 없지만 지역별로 프리미엄이 하락하고 있음에 따라 3분기 프리미엄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 미국 Midwest Midwest 프리미엄은 지난주 파운드당 9~9.25cents에서 하락한 8.75~9.25cents로 알려졌다.

-글로벌 Zinc 3월 공급 부족 현상

International Lead and Zinc Study Group(ILZSG)은 3월 시장이 지난 2월 4만300톤 공급 우위에서 4만6,600톤 공급 부족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6,000톤 공급 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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