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건지동~자원동 신교량 건설

삼척시, 건지동~자원동 신교량 건설

  • 수요산업
  • 승인 2017.05.25 18:39
  • 댓글 0
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200억 사업비... 2020년 완공 목표

 강원 삼척시는 건지동과 자원동을 잇는 신교량을 건설한다.

 최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중학교 앞에서 건지동 코아루플러스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교량(건지대교)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건지주공아파트와 코아루플러스 아파트 총 829세대가 입주하면서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서부초교 앞 사거리 교통 혼잡 및 각종 사고위험으로 교통량 분산 대책인 교량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길이 185미터 폭 20미터의 교량 신설과 접속도로 270미터를 확포장 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추경예산 5억원을 시비를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18년부터 공사를 추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견지대교와 접속도로 개설에는 총사업비 2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이라며 "이 교량 완공시 시가지 교통 지·정체 현상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