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스틸이 구라시키에 위치한 자사 서일본 제철소의 형강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고 24일 발표했다.
JFE스틸은 2억5,000만엔을 투자해 'SuperOLAC-S'설비를 개선하고 지난 3월 18일 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SHH 등 고기능 재료, HBL-H355 등 고강도 재료의 생산 안정화, 효율화를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올해 말에는 25억엔을 추가 투자해 압연 설비 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설비 개선 프로젝트는 도쿄올림픽 등 건축용 형강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생산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