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유가 급락에 1,120원선 전망

(환율)유가 급락에 1,120원선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7.05.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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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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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환율은 유가 급락으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4.0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2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OPEC 회의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감산 합의가 연장되었으나, 유가는 오히려 급락하며 달러화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금일 환율은 유가 급락으로 인한 신흥국 통화 약세로 상승해 출발한 이후 1,120원선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1,110원대에서는 저가 인식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나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며 금일 환율은 레인지 내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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