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특별한 방향성 없이 장중 수급 동향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1.2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19.00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온 만큼 금일 환율은 장중 코스피 흐름과 외인의 주식 자금 유출입 동향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달러화의 방향성을 결정할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며 금일 환율은 1,120원선 부근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