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5.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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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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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휴일 앞두고 투자자들 관망세 형성

<Macro>

  전일 미국의 경제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흐름을 보인 후 금일 아시아 증시는 소폭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중국 및 홍콩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불안감에도 중국 정부 주도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하는 모습으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다음 주 중국의 단오절 휴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전일 OPEC 회의에서 감산 합의를 연장했지만 감산 규모나 연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에 원유 가격은 급락 후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하락세에 머물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724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에서의 수요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는 만큼 Copper 가격은 쉽사리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음주 중국은 월요일과 화요일, 유럽 및 미국은 월요일에 휴일을 맞게 됨에 따라 휴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됨에 따라 Copper 가격은 3M $5,700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미국 달러화가 소폭 강세 모습을 보이고 원유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폭을 넓히며 한 주를 마감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장 초반 상승 움직임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하는 하루였다. 중국과 유럽의 휴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Aluminum 가격은 강보합세 모습을 보였다. 계속된 LME 재고 감소에도 원유 가격이 쉽사리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면서 Aluminum 가격은 보합세 연출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심리에서 안전 자산으로 몰리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면서 금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며 온스당 3M $1,268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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