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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M&S "글로벌 자원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합금철·비철금속·석탄사업으로 '삼각편대 구축'
광산 투자 등 자원사업 확대해 新성장축 삼을 듯
방정환 기자 | jhbang@snmnews.com

  국내 최대의 몰리브데넘(Mo) 제품 생산업체인 세아M&S(대표 마정락)가 신규사업을 강화하면서 합금철 업체를 벗어나 글로벌 자원 솔루션 기업으로 본격 성장하고 있다.

   
 
  세아M&S는 스테인리스강, 합금강, 특수강 등 국내외 철강산업의 핵심원료로 사용되는 몰리브데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몰리브데넘 정광 배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비롯해 최첨단 탈황, 폐수처리 설비 등 첨단 방식의 일괄 생산체제를 갖추고 고품질의 몰리브데넘 옥사이드와 페로몰리브데넘 등을 생산 중이다.

  지난 2010년 말 경영위기가 이어졌던 광양합금철을 인수해 세아M&S로 탈바꿈된 이후 품질 제고와 원가 절감에 주력하여 이제는 세계 최고의 원가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면서 적자에서 탈피해 완전한 흑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세아M&S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주력인 몰리브데넘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원료ㆍ소재ㆍ자원 공급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미 니켈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았으며 신규로 석탄사업을 진행 중이다. 몰리브데넘 합금철뿐만 아니라 다른 자원들도 취급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포석이다.

  특히 지난해 시작한 무연탄(소괴탄,분탄) 사업이 빠르게 안정화 되고 있다. 무연탄은 조업과정에서 용강의 열원 및 탄소 조절용으로 투입된다. 향후에는 연료탄 시장에도 진출을 준비 중이다. 무연탄 사업을 하면서 석탄과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가 생기고 있어 이를 사업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대해 세아M&S 마정락 대표는 "주력사업인 몰리브데넘 사업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신규사업인 자원사업도 지난해 시작한 석탄사업을 한층 강화하여 국내외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소재 및 원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몰리브데넘 사업의 해외 매출이 60% 이상이다“면서 ”자원사업도 그룹 내에서 발생하는 수요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아M&S는 니켈, 석탄 등 자원사업을 기존 주력인 제조업과 함께 성장의 한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순 트레이딩에 그치지 않고 광산 투자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세아M&S의 중장기 성장계획에 대해 오는 6월 5일 발간되는 메탈월드(Metal World) 6월호에서 상세히 들어보았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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