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이 30일 발표한 4월 무역실적에 따르면 탄소강 수출량은 191만3,000톤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12년 1월부터 200만톤 정도가 줄어들었다.

  일본의 수출 감소는 해외 시황이 침체됐던 반면 일본 내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각 업체들이 내수로 물량을 전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