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베어링제품...전문인력 양성사업
1일 산업부로부터 지정업체 연락 받아
한국베어링공업협회(회장 이병찬)가 산학연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산업부 연구용역 사업인 하이테크 베어링 제품의 국내 자체 생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따냈다.
2일 진중하 베어링공업협회 상근부회장은 “1일 연구용역 지정업체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번에 획득한 연구용역 사업은 약 100억원 규모로 2018년 1월부터 5년간에 걸쳐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산 베어링이 내수시장을 위협하는 가운데 공작기계용 철도 항공 초고속용 베어링은 대부분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사업은 하이테크 베어링 제품의 국내 자체 생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