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 공동 개최
한국무역협회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수출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무역협회는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과 공동으로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수출 중소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정부 정책 추진방향(한양대 신민수 교수) △4차 산업혁명 관련 법·제도 개선과제(법무법인 율촌 김선희 변호사) △4차 산업혁명과 패러다임의 변화(한국교통대 최남희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 주재로 5명의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대응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신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라면서 "무역협회도 신산업분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무역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꾸준히 정책과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