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제18회 철의 날, 용광로부터 스마트제조업까지..철강의 재도약
(철의 날) 제18회 철의 날, 용광로부터 스마트제조업까지..철강의 재도약
  • 곽정원
  • 승인 2017.06.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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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철의 날 기념행사, 9일 오후 포스코센터서 개최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은탑산업훈장, 철강산업 유공자 29명에 정부 포상

현대식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인 9일, 철강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철강업계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한국철강협회는 9일 오후 5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 18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등 철강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송재빈 철강협회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사진=한국철강협회)

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철강협회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 등 철강업계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상황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고부가 제품 개발 및 신수요를 창출하고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제조업으로 변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 철강 기술개발 및 투자확대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산업으로 변화해 나가고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기대에 부응토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제18회 철의 날을 맞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철강산업 유공자인 TCC동양 손봉락 회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한국철강협회)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석도강판을 생산하여 수입대체했으며, 설비 국산화와 특화된 표면처리강판 개발로 국내외 신수요를 창출해 철강산업발전에 기여한 TCC동양 손봉락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파이넥스(FINEX), 수소환원제철법 등 친환경 제철공법을 기획 추진하고, 미래 혁신 철강 기술개발 등을 수행해 철강산업 기술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연세대학교 민동준 교수가 동탑산업훈장을, 외국산 철강제품을 국산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으로 대체하는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급 철강제품 신수요창출 및 수출확대에 기여한 포스코 이권열 상무보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동국제강 곽진수 상무 등 2명이 대통령 표창, 동부인천스틸 강동식 계장 등 2명이 국무총리 표창, 하이스틸 권용탁 부사장 등 22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총 29명에 대한 정부 포상도 있었다.
 
철강인들의 창의와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켜 철강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82년에 제정,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철강기술상은 포스코 김영환 그룹장이 수상했다. 철강기술장려상에는 현대제철 정준호 차장, 철강기능장려상에는 동부제철 전정곤 계장, 대한제강 신철인 계장, 포스코 김지영 부장이 수상했다.
 
철강협회는 철강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인식시키고, 철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리나라 현대식 용광로에서 처음 쇳물이 생산된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2000년부터 매년 철의 날의 기념해 마라톤대회, 철강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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