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DK, 킬른 가동식…진취적 사업 다짐

GSDK, 킬른 가동식…진취적 사업 다짐

  • 비철금속
  • 승인 2017.06.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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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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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 초대해 공장 공개…에두아르도 회장 ‘큰 자신감’

  글로벌스틸더스트코리아(이하 GSDK)가 새로운 시작과 힘찬 포부를 알리는 킬른 가동식을 갖고 진취적인 사업 진행을 다짐했다.

▲ 가동식 광경
  GSDK는 13일 율촌산단 본사에 내외귀빈을 초대해 공장 설비를 소개하고 공사 기간 고생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단계별 사업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단합과 목표 의식 강화 등을 요청했다. 

  이날 모기업인 프로맥스 그룹(GrupoPromax)의 에두아르도 회장과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조충훈 순천 시장, 광양만권자유구역청 권오봉 청장, 오성염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장 곳곳을 돌아봤다.

  먼저 에두아르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매우 의미 있고 놀라운 날”이라며 공장 준공과 설비 가동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많은 부분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GSDK의 사업 비전을 향해 나아가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는 “멕시코와 한국은 우방이며 무역량이 늘어가면서 밀접한 관계가 되고 있다”며 “멕시코 기업이 한국에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충훈 순천 시장은 “율촌산단은 뿌리산업과 고성능 첨단 고무소재를 비롯해 마그네슘 신소재 산업 기반이 확보된 곳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며 “GSDK가 새롭게 둥지를 틀고 순천시와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DK는 6월19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며 두 달가량 가동 가능한 제강분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까지 정상 가동을 목표로 제강분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실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시험 가동으로 생산한 조산화아연이 모기업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가동과 조업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 에두아르도 회장
▲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 조충훈 순천 시장
▲ 테이프 커팅 광경
▲ 킬른 가동을 알리는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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