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판넬, 선진진공재료기술과 투자협약
경남 함안군이 우리판넬(대표 남정희)과 선진진공재료기술(대표 김주현)과 228억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 김주현 선진진공재료기술 대표, 남정희 우리판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판넬은 대산장암농공단지 내 1만3,000㎡ 부지에 105억 원을 투자해 자동화 판넬의 고급 생산설비를 갖춘 금속가공제품 제조 공장을 창업할 계획이다.
선진진공재료기술 역시 대산장암농공단지 내에 2만1,500㎡ 부지에 125억 원을 투자한다. 20년간 복합재료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용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230억 원의 투자와 150여 명의 고용 창출로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